'2012/11'에 해당되는 글 5건

  1. 8 Min Abs Workout 2012.11.30
  2. 점점 추워진다. (3) 2012.11.30
  3. 추억의 앵두 합성사진-1 (2) 2012.11.25
  4. 선물 받은 그림 2012.11.25
  5. 컴백 (4) 2012.11.24

8 Min Abs Workout

from 운동 2012.11.30 11:02

+ 블로그를 방치한 작년 한 해 운동을 참 열심히 했다.

내가 내 자신을 생각해도 뿌듯 할 만큼..

작년 여름에 이 동영상을 보고 집에서 따라하다가 숨질뻔 한 이후로는 몇번 따라하다 말았는데

트위터에서 친구가 건 링크를 보고 나도 다시 불타올라 해봤다.

8분이라 짧아서 별거 아닐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박자도 나오고 숫자도 세주고, 쉬는 시간도 정확히 알아서 재주기 때문에 따라하기 좋다.

한개도 빼먹지 않고 똑같이 따라하다 보면 첫 셋트 하면서부터 배때지가 찌져질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팁 이라면 두번째 나오는 동작같은건 목 뒤보다 턱을 잡는편이 자세엔 더 좋다.

나도 그렇게 배웠었는데 힘들면 나도 모르게 머리를 당기게 되고 그럼 무리게 오게 되는데,

턱을 살짝 잡고 시선을 천장에 고정시키면 자세도 흐트러지지않고 목에 무리도 안온다.

그리고 상체를 들어올리고 내려올때 날개뼈가 바닥에 다 닿도록 누워버리지 말고

닿기 전에 다시 올라가면 배가 진짜로 뫅 갈기갈기 찌져질것같으면서 효과만점.


+ 그리고 중요한건데... 이거 한다고 뱃살이 빠지는거 아니다.















너도 좀 해야 하지 않겠니....?








+ 내가 뭣도 아닌데 이런 포스팅 하는게 좀 웃기기도 하지만....

레몬디톡스 공구 글 같은거 보다야 낫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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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추워진다.

from 캐나다 2012~ 2012.11.30 04:29


+ 여기나 한국이나 온도는 비슷하다.

근데 여기가 바람이 더 무시무시하게 분다.

호주도 '영하로 안떨어지는 따뜻한 나라' 라고 불리우지만 바람이 무시무시하게 부는 무서운(?) 곳이다.

여기는 당연히 호주보다 더하다.

건성피부는 아니지만 나가서 바람에 따귀를 수백차례 맞고 들어오면 정말 피부가 쪼개질 것 같다.

그러다보니 한국에서 가져온 산뜻한 복합성 피부용 기초화장품으론 택도 없다.

일주일에 한번 붙일까 말까 하던 팩도 2-3간격으로 붙이고

잘때는 오일도 쳐덕쳐덕 바른다.

이러다 진짜 훅 갈 것 같아서 나름대로 신경쓰는 중.

시집은 가야지..


+ 몇일 전에 은행 간 김에 크레딧 카드를 만들었다.

한국 신용카드랑은 개념이 다르다.

우리나라 신용카드는 먼저 긁고 할부도 되고  후불로 지불하는 개념이지만,

여긴 크레딧 카드로 긁고 최소 정해진 금액만 내면 계속 할부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자가 장난 아님.

대부분은 크레딧을 쌓을 개념으로 그 카드를 쓰는데 우선 긁고 기한안에 전액 지불하면 무이자다.

데빗카드처럼 쓰고 바로 은행홈피(폰으로도 된단다) 들어가서 전액 결제 해버리면 무이자에 크레딧도 쌓임.

이게 신용 점수라서 폰을 사거나 차를 사거나 할때도 있어야 한다네? 

한국엔 없는 개념이라 신기하다.

이걸 만든 이유는, 캐나다도 온라인이 무조건 싸다.

배송비가 한국보다야 비싸긴 하지만 나라가 크고, 배송비를 물어도 싼 것들이 있다.

그리고 나도 미래를 대비해(?) 크레딧을 쌓을려고...

열흘 후에 집으로 배송된단다. 


+ 한국과 조금 다른점이랄까, 이곳 문화랄까.... 낯선이랑 말을 참 잘 튼다.

은행에서도 뭘 설명해주는데 단어자체가 생소하고 한국엔 없는거 같았다.

그래서 나 여기 온지 얼마 안되서 캐나다 은행에 대해 전혀 모르는데 그게 뭐냐고 물어봤다.

쭈욱 설명해주고는 나보고 대뜸 한국에서 왔냔다. 공부하러 왔냐고 ㅋㅋㅋㅋ

그러다 학비얘기가 나오고, 자기도 학비 갚는데 언제 다 갚을지 까마득 하다며.. ㅋ

복도에서 마주친 전동차 탄 할아버지는 나 먼저 지나가라며 비켜주면서 '안녕~' 하고

코너 돌아 집에 들어가는 나에게 '잘가~' 하며 손까지 흔들어주더라.

또 얼마전에 헬스장 락커룸에서 만난 언니는 나 옷입는거 뒤에서 보더니 청바지 이뿌다며 칭찬을 ㅋㅋ

포에버21에서 산 이만원짜린데 ㅋㅋㅋ 

별거 아닌데 기분이 좀 좋아진다.  나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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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앵두 합성사진-1

from 앵두 2012.11.25 13:54

+ 원래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던 내가 

귀염둥이 냥이 한마리를 만나본 이후로 그 매력에 푸욱 빠지게 되었는데

그 계기로 내가 냥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게 그냥 뭘 몰라 갖고 있던 편견일 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눈이 무섭네, 영물이네, 주인을 못알아보네 뭐네.... 이건 다 개소리...

고양이 눈 처럼 수정같이 이쁜 눈도 없고, 강아지 만큼 멍청한 짓도 많이 하며, 주인밖에 모르는 냥이들도 있다.

물론 앵둔 아님. 낯선이에게도 잘만 안겨 걀걀거리는 줏대없는뇬..


+ 암튼.. 그 이후에 냥갤을 염탐하다 우리 김앵두를 만나게 되었는데....

요게 하는짓도 웃기고 얼굴도 웃기게 생겨서 꽤나 인기를 끌었었다. 느긋한 성격도 한 몫 했겠지.

그땐 스마트폰도 없었으니 엄마한테 욕을 배불리 먹어가면서 카메라로 열심히 사진도 찍고

냥갤에 열심히 올리고.. 덕분에 합성사진 뿐만 아니라 그림 선물도 많이 받았었다.

아아...옛날이여.....


+블로그에 올렸는지 안올렸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기도 하고.. 

김앵두의 새로운 휀(?)들을 위하야... 모아모아서 올려보기로.......

앵두 합성사진을 거의 전담해주시던 쭌 님이라고 계셨었는데.. 지금은 뭐하고 사실려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합니다!!!! 


+ 갑니다! 



 

합성이 기본이 되는 원본-1





원본-2






합성-1






합성-2






+ 그리고 엄마에게 '고양이 한마리 가지고 쌩 GR을 한다'고 욕먹어 가며 찍었던 사진!



별 사진 아니었는데...


요렇게 이쁜 그림을 선물받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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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그림

from 앵두 2012.11.25 10:45



+ 지인이 그려준 김앵두. 요뇬은 복도 많지.... ㅋㅋㅋㅋ

곽통닥(요기를 누르시면 블로그로!) 씨가 그려준 앵두그림, 싱크로율이 쩔어서 보고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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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from 캐나다 2012~ 2012.11.24 04:32



+ 블로그를 방치해 놓은지 일년 반.

아이폰을 갖게 된 이후로는 사진도 폰으로, 

앵두 사진 업로드도 인스타그램, 트위터만으로 올리니 블로그는 더더욱 들어올 일이 없다.

그러다 보니 안좋은건 앵두사진이건 내 기록이건 지나가버리면 끝이라는 점. 

다시 찾아보기가 참 지랄같다는 점. 이건 페이스북도 마찬가지..

역시 블로그를 다시 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

티스토리는 나같은 컴맹이 관리하긴 좀 어려운감이 있어서 통째로 이사를 가야 하나 싶었지만....

지금까지의 포스팅들을 어떻게 들고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네이버는 그냥 좀 그렇고.. 

이것저것 생각하다 귀차니즘에 결국 좀 더 눌러앉기로 결정했다.

스킨도 대강 걸어놓긴 했는데 뭘 어떻게 손대야 할지 모르겠다. 덜덜덜



+ 나랑 앵두에게 그간 제일 큰 변화는 올해 4월에 앵두를 옆구리에 끼고 캐나다로 오게 되었다는 점.

엄마의 반대가 심하야..... 지인의 도움을 받아 첩보작전을 펼쳐 엄마 몰래 앵두를 데려오게 되었고

전날 하루 굶기고 대한항공을 타고 무사히 캐나다로....

캐나다로 고양이를 데려오는건 의외로 간단했다. 생각보다 차비도 싸고..(?)

약 200$ 정도를 앵두 차비로 내고, 캐나다 공항에서 33$정도 낸 것 같다.

북미는 사람보다 동물이 우선이라더니 긴 비행후에 기분히 상당히 나쁜 앵두가 케이지 안에서 삐약거리는걸 보곤,

직원이 '아이고 얘 기분이 안좋구나.. 저기 가서 돈 내고와' 라며... ㅎㅎㅎㅎ 돈 내니 무사통과.

인천 공항부터 내려서 픽업차에 탈 때 까지 오만 공항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인사하고 

앵두는 귀가 자꾸 뒤로 눕고.. ㅎㅎㅎ


+ 아무튼 무사히 도착해서 첫 집으로 들어감.

고양이를 받아주는 곳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는 한국인 집으로 들어갔으나

다운타운에서 너무 멀고, 멀다보니 버스 배차간격이 너무 넓고..

앵두 받아주는거 이외에 다른 조건을 보질 않았더니 지하방에 습하고 춥고, 

오래된 주택이라서 거미나 개미가 너무 자주 출몰했다.

그 둘은 애교였고 나중엔 돈벌레까지.... 벌레때문에 잠을 못 잘 지경까지 오니 이사를 해야지 싶었다. 

더구나 윗집 사는 집주인 가족이 시도때도 없이 밑으로 내려오고 

그게 캐나다 법에 어긋난다고 말을 해도 잘못된지 못알아쳐드시는 분들이라 그것도 한몫.

그때까진 사정때문에 버티고 버틸 수 밖에 없었고...



+ 그러다 이제 다운타운 한 중심가에서 한블럭 벗어난 아파트에 이사옴.

원베드룸에 내가 방을 쓰고 룸메는 고양이 두마리가 있다. 모두 중성화 한 숫컷.

앵두가 여자애고 머릿수로 밀려서 서열에서 밀리면 마음이 아플것같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앵두가 오자마자 기선제압.

원래 순한애라 먼저가서 때리진 않고 지 앞에서 심기 불편하게 알짱대면 펀치를 날리더라.

지금은 장난 할때 아니면 같이 잘 지내는 편.

사실 지금도 난 이 집에서 어쩔수없이 버티고 있지만 

계획된 일이 제대로 진행이 된다면 다음달정도에 다시 이사계획이 있다.



+ 뭐 아무튼... 대강 이렇게 살고 있고 앞으로 캐나다 사진, 앵두 사진 밀린 것 좀 올려 볼 예정.

트위터, 인스타그램 모두 @kimaengdoo 로 추가하시면 매일 올라오는 앵두 소식 및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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