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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 앵두도 이런때가 있었지... 2012.12.04
  2. 추억의 앵두 합성사진-1 (2) 2012.11.25
  3. 컴백 (4) 2012.11.24

+ 오랫만에 앵두 전 주인이셨던 루씰님(클릭) 블로그에 들어가봤다.

다시 보아도 나랑 만나기 전의 앵두나 지금의 앵두나 똑같구나.

말 많은거며, 느릿한 성격하며, 똥똥한 몸매에 짧은 꼬리까정....

근데 우리 앵두도 날씬한 때가 있었다며 내가 아무리 우겨도 아무도 안믿는다.

사실 뭐 내가 키울때 날씬했던게 아니라서 나도 우기는 수 밖에는 없...다.

루씰님 블로그 보니 다시 보는 앵두 날씬이 버젼!

과녁무늬를 보니 저뇬은 우리 앵두임에 틀림 없습니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3년 8월 29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5년 8월 25일



추억의 앵두 합성사진-1

from 앵두 2012.11.25 13:54

+ 원래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던 내가 

귀염둥이 냥이 한마리를 만나본 이후로 그 매력에 푸욱 빠지게 되었는데

그 계기로 내가 냥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게 그냥 뭘 몰라 갖고 있던 편견일 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눈이 무섭네, 영물이네, 주인을 못알아보네 뭐네.... 이건 다 개소리...

고양이 눈 처럼 수정같이 이쁜 눈도 없고, 강아지 만큼 멍청한 짓도 많이 하며, 주인밖에 모르는 냥이들도 있다.

물론 앵둔 아님. 낯선이에게도 잘만 안겨 걀걀거리는 줏대없는뇬..


+ 암튼.. 그 이후에 냥갤을 염탐하다 우리 김앵두를 만나게 되었는데....

요게 하는짓도 웃기고 얼굴도 웃기게 생겨서 꽤나 인기를 끌었었다. 느긋한 성격도 한 몫 했겠지.

그땐 스마트폰도 없었으니 엄마한테 욕을 배불리 먹어가면서 카메라로 열심히 사진도 찍고

냥갤에 열심히 올리고.. 덕분에 합성사진 뿐만 아니라 그림 선물도 많이 받았었다.

아아...옛날이여.....


+블로그에 올렸는지 안올렸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기도 하고.. 

김앵두의 새로운 휀(?)들을 위하야... 모아모아서 올려보기로.......

앵두 합성사진을 거의 전담해주시던 쭌 님이라고 계셨었는데.. 지금은 뭐하고 사실려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합니다!!!! 


+ 갑니다! 



 

합성이 기본이 되는 원본-1





원본-2






합성-1






합성-2






+ 그리고 엄마에게 '고양이 한마리 가지고 쌩 GR을 한다'고 욕먹어 가며 찍었던 사진!



별 사진 아니었는데...


요렇게 이쁜 그림을 선물받다니!!




컴백

from 캐나다 2012~ 2012.11.24 04:32



+ 블로그를 방치해 놓은지 일년 반.

아이폰을 갖게 된 이후로는 사진도 폰으로, 

앵두 사진 업로드도 인스타그램, 트위터만으로 올리니 블로그는 더더욱 들어올 일이 없다.

그러다 보니 안좋은건 앵두사진이건 내 기록이건 지나가버리면 끝이라는 점. 

다시 찾아보기가 참 지랄같다는 점. 이건 페이스북도 마찬가지..

역시 블로그를 다시 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

티스토리는 나같은 컴맹이 관리하긴 좀 어려운감이 있어서 통째로 이사를 가야 하나 싶었지만....

지금까지의 포스팅들을 어떻게 들고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네이버는 그냥 좀 그렇고.. 

이것저것 생각하다 귀차니즘에 결국 좀 더 눌러앉기로 결정했다.

스킨도 대강 걸어놓긴 했는데 뭘 어떻게 손대야 할지 모르겠다. 덜덜덜



+ 나랑 앵두에게 그간 제일 큰 변화는 올해 4월에 앵두를 옆구리에 끼고 캐나다로 오게 되었다는 점.

엄마의 반대가 심하야..... 지인의 도움을 받아 첩보작전을 펼쳐 엄마 몰래 앵두를 데려오게 되었고

전날 하루 굶기고 대한항공을 타고 무사히 캐나다로....

캐나다로 고양이를 데려오는건 의외로 간단했다. 생각보다 차비도 싸고..(?)

약 200$ 정도를 앵두 차비로 내고, 캐나다 공항에서 33$정도 낸 것 같다.

북미는 사람보다 동물이 우선이라더니 긴 비행후에 기분히 상당히 나쁜 앵두가 케이지 안에서 삐약거리는걸 보곤,

직원이 '아이고 얘 기분이 안좋구나.. 저기 가서 돈 내고와' 라며... ㅎㅎㅎㅎ 돈 내니 무사통과.

인천 공항부터 내려서 픽업차에 탈 때 까지 오만 공항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인사하고 

앵두는 귀가 자꾸 뒤로 눕고.. ㅎㅎㅎ


+ 아무튼 무사히 도착해서 첫 집으로 들어감.

고양이를 받아주는 곳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는 한국인 집으로 들어갔으나

다운타운에서 너무 멀고, 멀다보니 버스 배차간격이 너무 넓고..

앵두 받아주는거 이외에 다른 조건을 보질 않았더니 지하방에 습하고 춥고, 

오래된 주택이라서 거미나 개미가 너무 자주 출몰했다.

그 둘은 애교였고 나중엔 돈벌레까지.... 벌레때문에 잠을 못 잘 지경까지 오니 이사를 해야지 싶었다. 

더구나 윗집 사는 집주인 가족이 시도때도 없이 밑으로 내려오고 

그게 캐나다 법에 어긋난다고 말을 해도 잘못된지 못알아쳐드시는 분들이라 그것도 한몫.

그때까진 사정때문에 버티고 버틸 수 밖에 없었고...



+ 그러다 이제 다운타운 한 중심가에서 한블럭 벗어난 아파트에 이사옴.

원베드룸에 내가 방을 쓰고 룸메는 고양이 두마리가 있다. 모두 중성화 한 숫컷.

앵두가 여자애고 머릿수로 밀려서 서열에서 밀리면 마음이 아플것같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앵두가 오자마자 기선제압.

원래 순한애라 먼저가서 때리진 않고 지 앞에서 심기 불편하게 알짱대면 펀치를 날리더라.

지금은 장난 할때 아니면 같이 잘 지내는 편.

사실 지금도 난 이 집에서 어쩔수없이 버티고 있지만 

계획된 일이 제대로 진행이 된다면 다음달정도에 다시 이사계획이 있다.



+ 뭐 아무튼... 대강 이렇게 살고 있고 앞으로 캐나다 사진, 앵두 사진 밀린 것 좀 올려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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